삼성전자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매출 4천억달러 달성과 글로벌 10대기업 등극이라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위해 바이오, 환경·에너지등 '삶의 질 향상'영역을 새롭게 사업영역으로 추가해 21세기형 사업구조 개편을 선언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현재 45% 수준인 해외인력 비중을 2020년에는 65%까지 확대하고, 한국에서 근무하는 글로벌직원도 현재 850명에서 2020년에는 2천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창립40주년 기념식'에는 전·현직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재용 전무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