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서 열린 '제1회 항공 서비스 포럼'에 참석한 국내 항공관광계열 31개 대학의 교수 61명과 함께 강연 및 환담을 가졌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이 ATW 올해의 항공사 상에 빛나는 아시아나항공만의 고급 서비스와 대학교수들의 오랜 경험을 통한 노하우 교류로 국내 항공서비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영두 사장과 참석 교수들은 '스트레스가 항공여행객의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 연구', '항공사 그린 서비스'등 항공서비스 관련 연구 발표를 통해 항공 서비스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환을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항공 서비스 포럼은 지난 2009년 6월 항공 서비스계열의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순수 학술단체로 항공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