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 고객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상하이 와이탄 하얏트 호텔에서 전세계 여행 관련 권위지인 '트래블 플러스 레저' 중국판인 '스자디리'가 개최한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상을 수상합니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는 중국 국내 항공사 및 외국 항공사, 호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중국 네티즌 대상 1차 온라인 투표와 여행업계 인사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올해 중국에서 상을 받은 것은 두 번째로 지난 4월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중국에 취항하는 5대 외국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