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개발중인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중의 하나인 프로모스템의 임상 1.2상 피험자 투여를 완료해 상업화 시점에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모스템은 백혈병 및 다양한 고형암의 치유를 위해 수행되는 조혈모세포이식시 조혈모세포의 생착을 촉진함과 동시에, 비혈연 세포 이식으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중증이식편대숙주병을 완화 또는 예방할 수 있는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입니다. 프로모스템이 상용화되면 기존 치료법을 효과적으로 대체함은 물론, 조혈모세포 이식효과의 향상을 통해 이식성공률을 극대화하여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