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역세권에 35층짜리 주상복합 빌딩 2개동이 건립됩니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성북구 길음동 542-1번지 일대에 35층짜리 주상복합 빌딩 2개동을 건립하는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길음역 앞에 위치한 이 지역에는 건폐율 53.08%, 용적률 390.07%를 적용받아 지하 5층, 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개동이 건립됩니다. 건물에는 판매시설과 교육연구시설이 조성되고 공동주택은 2개동에 총 276가구가 들어섭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