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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산업이 업체 간 경쟁 격화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트렌드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가장 최근까지 골프장업계의 화두가 소수 회원에 원활한 부킹과 서비스를 내세운 '황제 골프장'이었다면 차세대 트렌드 리더는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프리미엄 골프장은 한마디로 황제 골프장에다 그 이상의 가치를 보태 세계적 수준을 지향한 곳들이다. 황제 골프장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설계로 국제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수준의 코스를 갖췄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최근 들어 이 같은 프리미엄 골프장들이 잇따라 개장 채비를 하고 있다.

가산 노블리제 컨트리클럽(회장 홍영태/대표 최한곤 www.gasannoblige.com)은 신생 그룹 중 골퍼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는 골프장이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산18번지에 소재한 이 골프장은 최근 천혜의 자연조건 아래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건물 중 하나인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을 시행한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로 '차세대 명문'을 추구하는 가산 노블리제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