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성검사 전형 신설, 129명 선발
[수시 적성평가 정복하기] 대학별 적성평가 전형 분석 - <9> 서경대학교
올해 처음 적성검사 전형이 신설된 대학이다.

학생부 50%+적성검사 5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129명을 선발한다.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실험적으로 적성검사를 치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적성검사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이 44.36 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적성검사는 60분에 총 100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1문항당 시간은 36초 정도다.

학생부 석차등급 점수 차이가 12.5점이고,적성검사는 한 문항당 5점이므로 학생부 석차등급 한 등급은 적성검사 2.5문항과 같다.

따라서 적성이 당락을 결정짓는 전형이다.

다만 모집인원이 매우 적어서 적성검사 동점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적성검사를 실시하므로 다른 대학 기출문제 유형과 흡사하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적성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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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군사학과 제외), 이공대학, 예술대학(연기전공 제외)

학생부

학생부는 반영교과별 상위 4개 과목씩 총 12과목만 반영하므로 학생부 성적은 다른 대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게 산출된다.

1) 요소별 반영비율 : 교과성적만 100% 반영함(비교과성적은 반영하지 않음)

2) 학년별 반영비율 : 학년별 반영비율은 적용하지 않으며,전체 반영학기를 일괄 합산하여 반영함

3) 교과성적 반영방법

가.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하며 반영 교과 내 이수한 과목 중 '보통교과'에 해당하는 과목만 반영함

나. 반영 과목이 없는 학기가 있을 경우 반영 과목이 있는 학기의 과목성적만으로 성적을 산출함

다. 반영 교과 중 과목성적이 전혀 없는 교과가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없음

라.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졸업자의 경우 전 학년 성적을 반영함

마. 도덕 윤리 교과목은 사회교과에서 제외함.

(단 사회교과 내 국사 교과목은 사회교과에 포함함)

4) 교과성적 반영 교과 및 반영 과목 수

가. 반영 교과 : 모든 전형 공통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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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반영 과목 수 : 반영교과별 상위 4개 과목씩 총 12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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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모의적성 맛보기(해설은 다음회에)

1. 다음에서 ‘한글’이란 단어를 정확하게 구사한 경우를 고르시오.

① 일본어와 한글은 어순이 같거나 비슷하다.

② 외국인이지만 한글을 아주 유창하게 말한다.

③ 주민등록증에 한자와 한글 두가지로 성명이 적혀 있다.

④ 영어를 잘 하려면 한글부터 잘 해야 한다.

2. ‘옷을 벗다’에서 ‘벗다’의 반대말은 ‘입다’이다. 그런데 ‘모자를 벗다’에서 ‘벗다’의 반대말은 ‘쓰다’가 된다. 다음 중 틀린 것으로만 묶여져 있는 것을 고르시오.

가. 옷고름을 (매다-풀다) 나. 대님을 (차다-빼다) 다. 갓을 (두르다-벗다) 라. 댕기를 (드리다-풀다)

① 가, 나

② 나, 다

③ 다, 라

④ 가, 라

3.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낱말을 문맥상 가장 잘 어울리도록 다른 낱말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을 고르시오.

두 정당은 이번 조사의 타당성 여부를 둘러싸고 심각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① 처지 ② 상황 ③ 태도 ④ 의견

4. 다음 문장을 읽고 ( )안에 들어갈 적당한 말을 고르시오.

조선의 선비는 아직도 지식인 모델로 유효한가?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 문화는 어떤 시대를 대상으로 삼는가? 이 문제는 흔히 간과되어 왔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라는 말로 인해 한국문화는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것이라는 생각을 너무나 쉽게 하는 것이다. ( ) 우리 문화는 단절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 ) 고려와 조선은 각각 불교와 주자학이라는 화합할 수 없는 이념을 지닌 두 체제였다. 마찬가지로 조선과 지금의 한국도 양립하기 어려운 체제이다.

① 그리고, 즉 ② 하지만, 즉 ③ 그러나, 또한 ④ 그래서, 게다가

5.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맞춤법이 바르게 쓰인 것을 고르시오.

① 언니는 상냥한데 동생은 너무 냉냉하다.

② 추석에는 햅쌀로 송편을 빚는다.

③ 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되었다.

④ 올해는 모두 건강하리라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다.

6. 다음 중 올바르게 표현된 문장을 고르시오.

① 마이노는 매일매일 별로 스케이트 타기를 즐겁게 한다.

② 생각해보니 지난해는 우리들의 만남이 아마 시작되었다.

③ 폭포처럼 쏟아지는 그의 말은 마치 여름날 아이스크림과 같다.

④ 우리가 하는 행동은 모두 결코 올바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7. 다음 중 논리적인 글의 서론 부분에 들어갈 내용으로 묶인 것을 고르시오.

가. 다룰 대상의 위치나 범위를 설정

나. 새로운 문제의 제안이나 미래의 방향을 암시

다. 글의 개략적인 요지를 요약하고 미해결의 문제를 설명

라. 논거를 제시할 때는 객관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설명

마. 자주 사용하는 용어를 정의하고 개념을 설명

① 나, 다 ② 다, 라, 마 ③ 나, 다 ④ 가, 마

8. 다음 밑줄 그은 곳에 들어가기 적당한 것을 고르시오.

비가 오면 큰아들의 나막신이 잘 팔릴 것이므로 좋다. 비가 오지 않으면 작은 아들의 짚신이 잘 팔릴 것이므로 좋다. 비가 오거나 오지 않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러므로 _____________

① 비가 왔으면 좋겠다.

②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③ 비가 오거나 오지 않거나 좋다.

④ 비가 오거나 오지 않거나 걱정이다.

9. 다음 중 한자성어와 그 뜻이 잘못 짝지어진 것을 고르시오.

① 佳人薄命(가인박명)-아름다운 사람이 운명이 가혹하다. 팔자가 사나움.

② 朝令暮改(조령모개)-아침에는 밥을 먹고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 가난한 생활.

③ 甘呑苦吐(감탄고토)-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를 버리고 이익만 도모함.

④ 莫逆之友(막역지우)-조금도 거슬림이 없는 친구. 극히 친밀한 벗.

☞ 강남대 모의적성 해설

1. ② 물리다

2. ④의 ‘도외시’의 반의어는 ‘중요시(重要視)’ ‘비상시’의 반의어는 ‘평상시(平常時)’다.

3. ② desperate. 해 저문 시골에서 운전중인 Mark가,자동차 연료는 고갈되는데,주위에 주주유소마저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기분을 묘사한 단어를 고르는 문제임.

4. ④ 논점일탈의 오류. 진화론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달리 진화론을 지지한다는 점에 대해 비난하는 경우

5. ④ 나도 할 수 있다

6. ④ 덧밥 -> 덮밥

7. ② 친절하지 않으면 한국인이 아니다.

8. ④ 수당나귀 -> 수탕나귀

9. ④ the result of global warming

10. ② 헛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