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종인플루엔자A [H1N1]으로 사망한 환자가 총 29명에 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40대 여성을 신종플루 사망자 통계에 포함했습니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42세 여성은 지난 20일 발열, 기침 등 감염 증세후 23일 양측성 폐렴증상이 나타났으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고위험군은 24명, 비고위험군은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