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그룹이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하고, 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을 포함해 5년간 2천8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환경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 가족사랑이라는 4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다른 연구기관과 협력해 '한국형 녹색소비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구촌교회와 함께 장애인 자립을 위해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연 회원 100만 명, 강사 5천여 명 규모의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홈플러스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발전시켜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 평생교육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홈플러스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성장과 기여라는 두 얼굴을 함께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하여 모두에게 존경 받는 큰 바위 얼굴이 되는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