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일자리 14만개 감소 지난해 경제위기 여파로 제조업 종사자 수가 2007년에 비해 14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조업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 수대로 떨어졌습니다. 근로자 평균월급 230만원 올해 4월 현재 전국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230만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9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183만5천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쌍용차 해직자 20% 재취업 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쌍용자동차에서 인력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근로자 2천178명 가운데 19.8%인 434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기능요원제 폐지 반대" 중소기업 90% 이상이 정부의 산업기능요원제도 폐지 방침에 반대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