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디젤 1.5(기아차)와 베르나 1.5(현대차)가 리터당 22km로 연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차량별 연비등록을 살펴본 결과 디젤 승용차가 휘발유를 사용하는 경차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휘발유 차량에서는 1천cc 미만 경차인 마티즈 1.0(지엠대우)이 리터당 21km, 모닝 1.0(기아차)이 리터당 20km로 연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