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의 성장률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은 여전히 바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제조업의 전기대비 성장률은 8.7%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업은 0.6%에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제조업 성장률에서 서비스업 성장률을 뺀 격차는 8.1%포인트로 나타나 1970년 4분기(8.3%포인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