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시·공간 제약 없이 휴대폰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VM모바일뱅킹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남은행은 금융IC칩 없이도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금융거래할 수 있는 'VM모바일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뱅킹서비스는 금융IC칩을 장착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던 기존‘칩모바일뱅킹’과는 달리 3G휴대폰, 화상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VM모바일뱅킹서비스란 모바일뱅킹 전용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설치한 후 사용하는 금융서비스입니다. 하충수 경남은행 e-biz팀장은 VM모바일뱅킹서비스에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은행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