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심 속에서도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도록 ‘단풍과 낙엽의 거리’를 선정해 운영합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서울 시내에 '단풍과 낙엽의 거리' 73개소를 선정해 10월 말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22일)밝혔습니다. 시는 거리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정된 거리의 낙엽은 일정기간 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단풍과 낙엽의 거리'는 가로변이 47개소, 공원이 17개소, 하천변 등이 9개소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