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목요일 조간 신문 브리핑 한국경제신문 1. 삼성연 "금리인상 내년 상반기에" 재정지출 축소는 2011년 이후에나 삼성경제연구소는 출구 전략과 관련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중소기업 대출보증 등 지원 축소는 내년 상반기께 모색하고 재정 지출 축소, 세율 인상 등 재정 정책의 기조 전환은 2011년 이후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 환율의 과도한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외환당국이 미세 조정을 지속해야 하며,부동산 부문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부양과 시장안정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 GM 대우 증자에 모든 주주 불참 GM 본사, 실권주 2천500억 인수 계획 GM대우가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2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청약을 신청하지 않았고, 또 다른 주주인 일본 스즈키자동차(11.2%)와 중국 상하이자동차(9.9%) 역시 증자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GM은 실권주인수방식으로 2,500억원을 증자할 것으로 보여 GM대우도 당초 계획에 턱없이 부족한 돈만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3.또 파업 외치는 양대노총 복수노조·전임자 연대투쟁 합의 13년간 유예돼 온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법대로 내년에 시행하겠다는 정부의 원칙에 맞서 양대 노총이 대(對)정부 연대 투쟁에 나선다. 양대 노총이 연대해 총파업에 나서는 것은 1997년 이후 12년 만이다. 4. 한·베트남, '전략적 동반자' 격상 양국정상, 전방위 협력 합의 베트남이 추진하는 70억 달러 규모의 홍강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등 베트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응우옌 밍 찌엣 국가주석과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5. 현대차, 체코서 잘 나가네 i30cw '올해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가 체코공장에서 생산 중인 'i30cw'가 현지 렌터카 업계에서 발표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i30cw는 체코 대중차 부문에서 200점 만점에 165.72점으로 1위를 차지, 스코다 옥타비아 콤비(164.85점)와 포드 포커스 콤비(162.78점) 등 18개 경쟁 차종을 제쳤다. 6. 서울 재개발 용적률 20% 상향 이르면 내년 1월 중순부터 서울시는 지난 9월 발표한 전세 안정화 대책의 하나인 '주택 재개발 기준 용적률 20%포인트 상향'을 입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이달 말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순부터 서울지역의 재개발 아파트 용적률이 20%포인트 높아져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조선일보 "포항의 포철..세종시도 만들어 줘야"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세종시 문제에 대해 "포항의 포항제철처럼 해당 지역주민들이 수십년 먹고 살것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해, 충청권을 만족시킬 만한 대안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수지 흑자, 처음 일본 추월 경제협력 개발기구에 따르면 올 1~6월 중 우리나라 상품 수지흑자는 266억 달러를 기록해, OECD 회원국 가운데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게이츠 "한국, 해외 군사적 공헌 기대" 로버츠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한국의 국제적인 군사적 공헌은 한국의 안보와 사활적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상승장 지속..기술·금융주 유망"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앤서니 볼튼 투자부분 대표는 상승장은 끝나지 않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주가는 낮은 수준이라며 기술주와 금융주가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동아일보 "수능성적 입체분석 결과 공개" 교육과학기술부는 2005년부터 5년간 수능 성적을 분석해 올해안에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대학수학능력 시험 점수의 분석자료도 공개하기로 했다.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8천502억 LG전자가 휴대전화 판매량 증가와 LCD TV판매 호조로 매출액 13조 8,998억원, 영업이익 8,502억원을 달성해 역대 3분기 실적 가운데 최고를 보였다. 한겨례 윤증현 "고용회복 단기간엔 어렵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간 부문의 부진으로 단기간에 고용사정이 좋아지기는 어렵다고 전망하면서 기업환경 개선책을 연말까지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 북한에 군 통신선 자재 제공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등 남북 육로 통행관리에 사용되는 군 통신선 개량을 위한 자재, 장비를 북한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