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김순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인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에서 보험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는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하여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최종 편입한 투자지수로 국내 어떤 평가보다 객관적이고 권위있는 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 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에서 41개사만이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Korea)에 편입됐으며, 이 가운데 동부화재를 비롯한 20여개 기업이 각 업종별 1위 기업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처음 발표된 DJSI Korea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제, 환경, 사회적 이슈에서 기업지배구조, 리스크 및 위기관리, 인적 자원 보유 등 항목별 이슈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가 설정돼 평가에 반영됐습니다. 다우존스는 이번에 DJSI Korea에 편입된 기업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전세계 SRI펀드 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기관들도 DJSI 업종 1등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의 SRI펀드를 조성해 투자할 계획입니다. 동부화재는 지속가능성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가치 창출 및 소비자 신뢰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 그 동안 펼친 기업활동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알리는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DJSI 보험업 1위 기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보험사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 우수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