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SEC(Saudi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1조 2273억원 규모의 꾸라야(Qurayyah)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오늘(21일) 본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수주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1.5%에 해당되며 발전소는 2013년 2월 15일까지 건설됩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