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조간 신문 브리핑 한국경제신문 1. 브라질, 달러에 첫 거래세 주식·채권 투자에 2% 부과 브라질은 자국에 들어오는 달러화에 대한 금융거래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아시아와 미국 경제 간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통화절상 압력을 높이고 있다. 2. 원로 93명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반대" 강영훈 전 총리 등 시국선언 강영훈 전 총리 등 전직 총리 7명을 비롯해 시민사회,종교 · 문화계 등 사회 각계 원로들이 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 원로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행정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부2처2청을 세종시로 옮기면 행정 비효율이 말할 수 없이 커지고 분초를 다투는 국가안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다며 이같이 밝혔다. 3. 산은지주 회장 민유성 내정 정책금융공사 사장엔 유재한 내정 정부는 오는 28일 출범하는 한국정책금융공사 초대 사장에 유재한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54)을, 정책금융공사와 동시에 출범하는 산은금융지주 초대 대표이사(회장)에는 민유성 현 산업은행장(55)을 내정했다. 4. '전공노' 합법성 상실 단결·교섭권 박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합법적 지위를 상실했다. 노동부는 "정부의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합원 자격이 없는 해직자들이 전공노 간부로 활동한 것이 확인됐다"며 "시정 요구 기한이 지나 관련 법령에 따라 법적 노동조합 자격을 상실한 사실을 전공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5. 판교 이후 최대 청약 전쟁 강남 세곡지구 12대1 최고 보금자리주택 '근로자 생애 최초 특별공급' 첫날 1만명 안팎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3.5 대 1을 넘어섰다. 강남(세곡)지구는 281채 모집에 3400여명이 신청해 12 대 1를 보이는 등 4곳 모두 첫날 신청자가 모집물량을 초과했다. 6. 현대중,호주 가스전 20억달러 수주 미국회사와 액화플랜트 모듈 공급계약 현대중공업이 호주 고르곤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서 15억~20억달러 규모의 액화플랜트 모듈(부품 집합체) 공급 건을 수주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셰브론은 이례적으로 투자의향서(LOI)나 양해각서(MOU) 등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 외고, '국제고'로 전환 추진 폐지논란에 휩싸인 외국어고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외고를 국제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 "전작권 전환 2012년 맞출 것 확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 양국이 2012년 4월인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의 시한을 맞출 것으로 분명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서울대 "세종시에 연구소·학과신설 가능" 서울대는 세종시 보완문제와 국제 과학 비즈니스와 연게된 융합 학문 연구소 또는 학과를 세종시에 신설하는 건 가능하다고 밝혔다. LG화학, 도시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LG화학이 도시형 전기차 제조업체인 CT&T와 손잡고 시속 40~80KM수준의 근거리 도시형 전기차 용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일보 대기업 10곳중 6곳 "내년 이후 더블딥" 동아일보가 국내 주요 업종별 매출액 100대 기업 가운데 56개사를 대상으로 더블딥 전망을 조사한 결과 10곳 가운데 6곳이 '내년 이후 더블딥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요일제 승용차' 보험료 깎아준다 내년 1월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차량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한겨레 IMF "한국 GDP 3년뒤 2만달러 회복" 국제 통과기금 IMF는 지난해 1만달러로 떨어졌던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 총생산이 5년만인 2012년쯤 다시 2만달러를 회복할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신종플루 백신, 이달 말부터 접종 이달 말부터 의료진을 시작으로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1336만명에 대한 신종 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당초 11월 둘째주부터 신종 플루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휴교에 들어가는 학교가 늘고 어린이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해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