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9월 주택착공이 연율 0.5% 증가한 59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61만 건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단독주택 착공이 증가한 반면 다세대주택 착공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시간이 지나면 반등할 것이지만, 일직선으로 수직 증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