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정복이 시작되고 있다고 임상성과들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정복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제3차 국제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미국 테네시 대학 면역알러지학과 유태준 교수는 자가면역성 골관절염과 갑상생염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에서의 줄기세포 치료사례를 소개했고 버거씨병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임상사례와 노화, 만성신부전등에 대한 최신 연구자료가 국내외 교수들에 의해 발표됐습니다. 특히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당뇨질환 보유자를 대상으로 자가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당화혈색소가 줄기세포 투여전에 비해 감소했고 당부하검사 결과도 호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라정찬 대표이사 알앤엘바이오 "특히 당뇨의 경우 20명의 환자가 본인의 줄기세포를 투여받아서 3개월 지나 나온 결과입니다. 취합해서 학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알츠하이머 모델에 지방줄기세포를 투여했을때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정찬 대표이사 알앤엘바이오 "서울대의대와 공동연구결과 치매쥐에 사람의 줄기세포를 투여하니 기억능력과 인지능력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당뇨치매 등 정복하지 못한 질병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방줄기세포로 완치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줄기세포 병원과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