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을 '맛없는 빵을 만드는 장애인'에 비유한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홈플러스 이 회장의 발언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이 회장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소송가액은 1원으로 금전적인 배상이 목적이 아니라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