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0일)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20~22일 베트남, 22~23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 뒤 24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열리는 한·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신아시아 외교의 중심축인 아세안 국가들과 양자, 다자 차원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