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3일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자본시장 이슈특강을 개최합니다. 강연에는 나민호 대신증권 부장이 강사로 나서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재무제표를 이용한 기업의 내재가치 평가와 이를 활용한 실전 가치투자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정민경 금투협 부산지회 소장은 "일반투자자들이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등 합리적 투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선착순 130명에 한해 오는 22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오는 29일 무역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부산, 경남 소재 중소수출입회사 등을 대상으로 '최근 저환율 시대의 환위험 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