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 '제18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영자 청원 소로보건진료소장을 선정했습니다. 유한재단은 유한양행 본사에서 '유재라 봉사상'시상식을 갖고 김영자 소장을 비롯해 박미애 경북 문경 당포초등학교 교사(교육부문)와 강신옥 우암시니어클럽 관장(사회부문)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배호 이사장은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故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삶을 소개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박사의 장녀로 평생 사회 봉사활동을 펴온 유재라 여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상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