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중소기업 제품도 사후서비스 즉 A/S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전국에 167개 '중소기업공동A/S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20일부터 중소기업 제품 구매자에게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A/S 콜센터를 통해 간접지원한 것에서 더 나아가 직접 A/S를 시행하기로 한 겁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자금 부족으로 A/S체제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