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가 새벽에 수확한 채소를 인근 대형마트 매장에서 진열 판매하는 '생산자 직거래 장터'가 광주권과 대구권에 위치한 신세계 이마트에서 운영됩니다. 19일부터는 광주권 4개 점포, 23일부터는 대구권 4개 점포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는 모든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당일 새벽 수확한 농산물을 직배송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에게는 10% 이상의 추가 이익이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마트 측은 직거래 장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우수생산 농가 29곳을 발굴했으며 또 거래대금 결제의 안정성을 담보했해 장터 운영을 돕기로 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