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이 가을 정기세일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중인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PB상품과 직매입 상품, 단독 입점 브랜드 등 단독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인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4회 현대컬렉션' 행사를 진행해 연예인 협력 상품과 직수입, 직소싱 제품 등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75%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2010년 예정인 자체 브랜드(PB) '어번H'와 남성속옷 브랜드 '수완'의 제품도 이 자리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4회 현대컬렉션'에는 총 52명의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200개 품목에 87억원 규모의 상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