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학장 여홍구)는 2002년 개교해 7년여 만에 1개 학부 14개 학과에 재학생 수만 1만2100명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의 경쟁력은 70여년 역사의 한양대 교육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엄격한 학사 관리와 유능한 교수진,최고 수준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학사행정 서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학사관리 제도를 차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 · 후배가 수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 적응이 느린 저학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한양사이버대의 자랑거리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다. 교육공학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7단계에 걸친 엄격한 개발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된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강의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됐다. 이 때문에 한양사이버대의 콘텐츠들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원격대학 우수 콘텐츠에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9개의 콘텐츠가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평가에서 한양사이버대는 수업(교수학습),인적자원,물적자원,경영 및 행정,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