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터컨티넨탈 호텔…세계1등 요리…위생은 亞·太호텔중 톱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무엇보다 요리와 위생 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제9회 호주축산공사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2008년 대회에서도 최고 우승팀으로 선정돼 한국 대표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요리대회에 참가,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식의 세계화 일환으로 호텔 내 '한식의 세계화팀'을 구성,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고급 호텔은 요리뿐만 아니라 위생도 중요하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세계적인 위생 안전 자문 기관인 '존슨 다이버시 컨설팅'이 실시하는 위생 안전 관리 검사에서 아 · 태지역 100여개의 특급 호텔 중 최고 점수(100점)를 2006~2008년 3년 연속 받았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 품질 인증 기구 TQCSI(Total Quality Certification Services International)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이하 HACCP)'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호텔로 손꼽히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최근 '꿈의 웨딩이 실현되는 곳(Style Your Wedding)'이란 테마로 맞춤 컬러 웨딩홀을 선보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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