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올해로 12년째 고객만족도(KCSI) 1위를 차지하며 가스보일러 분야 선도업체의 입지를 과시했다. 소비자 기대보다 한 단계 높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과 서비스를 개선시켜온 덕분이다.

린나이코리아는 1987년부터 가스보일러를 생산하며 소비자들의 생활 문화를 발전시켰다. 안전연소기술,경제성이 뛰어난 전자동 비례제어 시스템,가스절약 불꽃 제어기술 등 린나이만의 독자 기술을 꾸준히 개발했다. 유해가스 배출을 극소화한 친환경 가스보일러,집 밖에서도 마음대로 보일러를 조정할 수 있는 인터넷 가스보일러,업계 최초로 대형 중화기를 채택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등 사용이 편리하면서 환경까지 고려한 기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보일러 사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꾸준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서비스 철학으로 발전시켰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가 직영하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에 500여명의 AS 전문요원을 배치,소비자가 필요로 할 때마다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투입해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2006년 9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또 제품 구입 및 상담을 담당하는 린나이 콜센터(1577-7300)와 사용 불편 및 고장 접수를 담당하는 서비스 센터(1544-3651)를 이원화시켜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보일러의 사용 시간이 많은 10월부터 다음해 3월 초까지 약 6개월간 서비스 요원이 24시간 대기하는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보일러의 사용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는 하절기에는 각 가정을 방문해 미리 점검해주는 사전점검서비스(BS)도 제공한다.

린나이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를 개발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