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EU FTA 내년 7월 발효 전망"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이 내년 7월 발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EU FTA가 발효되면 양측 교역액이 연간 47억 달러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2. 금감원장 "출구전략 신중해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동원한 각종 조치를 정상화하는 이른바 '출구전략'을 사전에 준비하되, 본격적인 시행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 수출 고용 증진책 다음달 마련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수출의 고용효과 증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4. 한·중·일, 대학간 학점교류 추진 한·중·일 3국이 타국가 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점을 얻을 수 있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 '에라스무스'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5. 정총리 "세종시 결정된 바 없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지금 연구 중이고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며 충청도 여론을 참작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6. 산은, GM대우 만기 대출금 회수 GM대우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만기가 도래한 GM대우의 기존 대출 1천258억원을 회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