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급등으로 상승 - DOW : 10,062.94 (+47.08 /+0.47%) - NASDAQ : 2,173.29 (+1.06 /+0.05%) - S&P 500 : 1,073.19 (-3.00 /-0.28%) -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차익매물 출회로 장중 다우지수 1만선 하루만에 붕괴 - 하지만 장후반 에너지주와 일부 기술주에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성공 -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52만4000건(수정치)보다 1만건 감소한 51만4000건을 기록 -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0.2% 상승 - 뉴욕 연방은행의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시장의 전망치(17.3)를 크게 웃돈 34.6로 200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예상외로 급감한 영향으로 급등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0달러(3.2%) 상승한 77.58달러로 마감 - 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주도 - 셰브론은 1.63%, 엑손모빌은 1.53% 상승 - 구글은 3분기 순이익이 16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하면서 시장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1.01% 하락 - IBM도 3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주가는 0.29% 하락 - 마이크로소프트는 2.89% 상승 - 골드만삭스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았지만 JP모간체이스에 비해 수익력이 밀렸다는 평가로 1.90% 하락 - 씨티그룹은 대규모 대출손실이 지속됐다는 이유로 5.0%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