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과 인천건설자재협의회가 16일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현재 반도건설은 지난 5월 분양한 청라 1차 반도 유보라를 비롯하여 2차 청라 반도 유보라를 분양예정(오픈 예정일: 10/16)에 있으며, 1,2차 통틀어 총 928세대로 청라지역에서도 큰 물량으로 손꼽힙니다.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만큼 환기시스템이나 음식물처리기 등 가능한 건설자재를 인천지역의 자재업체에서 조달한다는 것입니다. 인천지역의 건설자재협의회는 “내 고장에서 시행하는 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춘 자재를 납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와 같은 지역 업체와 함께 상생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