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4개월여만에 하락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늘(15일) 3개월 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2.8%로 마감했습니다. CD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6월 5일 0.01%포인트 내린 이후 처음입니다. 채권 전문가들은 3개월물 은행채 금리 등 단기물 금리가 최근 하락하면서 CD금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실제로 3개월물 은행채(AAA) 금리는 지난 7일 2.88%에서 14일 2.68%로 1주일동안 0.2%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