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기존 직원 임금 5% 반납과 연차휴가 25% 의무사용을 실시하기로 노사 합의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편을 통해 조성되는 재원으로 청년인턴 채용 등 경제위기 극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연초 임원 연봉을 30~50% 삭감한데 이어 2월에는 대졸 신입직원 초임을 24% 줄이고, 4월부터는 부서장급 직원 임금 5%를 반납한 바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