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내외 증시 상승과 글로벌 달러화 약세,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사흘째 하락하며 1년여만에 1150원대에 진입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원이 폭락한 1155.1원으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9월 24일 1154.5원 이후 1년 1개월만에 처음으로 1150원대로 떨어진 것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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