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현석동 일대에 아파트 581가구가 새로 지어집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3만6천338㎡에 아파트 581가구를 짓는 '현석 제2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해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49.85% 이하, 건폐율 19.3% 이하로 최고 30층의 아파트 7개동, 581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시는 이 일대가 강변북로와 인접해 있고 반경 500m 안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 앞으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