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반등하며 다우지수는 1만선을 회복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44포인트 상승한 1만15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8포인트 오른 1천9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에서는 전날 장 마감 후에 발표된 인텔의 실적과 개장 전 발표된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호재로 작용했으며, 지난달 소매판매도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심리가 되살아났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