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모든 직원들의 급여를 5% 삭감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직원들의 급여를 5% 삭감하고, 올해 연차 휴가의 25%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직원들의 급여를 그 다음달부터 줄여서 지급하게 되고, 이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재원은 연말에 일자리 창출 지원금이나 공익재단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