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이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관계자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한 대고객 CIO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009년 3월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11년 2월 서비스 개시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탁결제원의 차세대 예탁결제시스템은 기간계 뿐만 아니라 정보계, ERP, EP, 보안, 통합IT관리 등 12개 부문에 걸친 프로젝트로서 아래와 같은 주요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탁결제원과 LG CNS, 투이컨설팅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추진현황과 시스템 변화에 따른 고객협조를 당부함으로써 각 금융기관별 IT시스템 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결제원측은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