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4포인트 하락한 9천871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천7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에서는 존슨앤존슨의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데다 메리디스 휘트니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