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은 삼성그룹 관계사인 서울통신기술이 통신망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패스 사업에 진출하면서 2006년 업계 최초로 출범시킨 하이패스 및 교통 솔루션(내비게이션) 브랜드이다. '엠피온(MPEON)'은 'Mobile(차량)+Champion(챔피언)'의 합성어로 '하이패스 및 교통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서울통신기술은 업계 최초로 음성안내 및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의 복합형 단말기 '엠피온'을 출시했고,이어 크기가 신용카드보다 작고 무게가 46g으로 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엠피온 티니'를 선보였다. 최근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를 내놔 '기술 컨버전스(융합)'라는 트렌드와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고 서울통신기술이 구축한 양재~안성,신갈~호법 구간에서 △막힘 구간안내 △구간 교통량 정보 △구간 운행속도 등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엠피온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테스트에서 높은 통신성공률을 기록했으며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량은 100만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