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강력한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갖고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세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주 개발을 해나갈 것이며 특히 국제 달 탐사 프로그램 참여를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달 탐사 프로그램과 같은 대규모 우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여러 나라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IT(정보기술), 나노, 바이오 기술이 강한 나라라며 이러한 기술을 우주 기술에 접목시킨다면 세계 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