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DMC 상징조형물제작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의 비전과 역동성,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7월20일부터 60일간 상징조형물을 공모했습니다. 총 19편의 출품작 중 DMC 상징조형무루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이배경, 유영호, 나점수 작가의 밀레니엄 아이로 선정됐습니다. 밀레니엄 아이는 조형능력과 창의력을 겸비한 작품으로 DMC의 컨셉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2010년 4월까지 26억원을 투입, 상암동 DMC단지 내 근린공원에 작품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