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가 내년이후 쌍용건설과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캠코는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해당기업의 경영여건과 시장상황을 감안해 적정시기에 전략적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내년 이후에 매각에 대한 시기를 검토할 계획이고,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경영정상화가 이뤄지면 재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쌍용건설도 내년 이후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