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자물가 오름폭이 환율하락과 농림수산품 가격 안정에 따라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 동향'을 보면 생산자물가는 8월보다 0.1%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6% 하락한 셈입니다. 한은은 산지출하 증가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내렸고 원자재 가격 안정과 환율 하락으로 공산품도 안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