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투자신탁운용은 SK텔레콤 보통주와 S-Oil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존추구형 '대신 2Star 증권투자신탁 제3호’펀드를 10월 8일부터 19일까지 삼성생명 고객플라자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세전 연 9.7%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으로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합니다. 조기상환 조건은 매6개월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기초자산인 SK텔레콤 보통주와 S-Oil 보통주의 주가가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100%(6,12,18,24,30개월) 이상인 경우이고 연 9.7% 수준의 수익이 지급됩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상환 시에는 상품 가입기간 동안 기초자산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2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29.1%(단리 연 9.7%)수준의 수익이 지급됩니다. 반면 기초자산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주가의 100%미만인 경우 그리고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주가의 80% 미만(-20% 초과하락, 장중가 포함)인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보존을 추구한다고 대신투신운용은 설명했습니다. 원금보존추구형 '대신 2Star 증권투자신탁 제3호’는 SK텔레콤 보통주와 S-Oil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6개월 만기 ELF 상품으로 펀드가입 후 최초 6개월 시점에 1회의 자동 조기상환기회가 부여되고,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의 5%가 부과됩니다. 이 펀드는 대신투자신탁이 운용하고 50억 한도로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300만원 이상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