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LG화학에 대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김지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GM, 현대기아차와 자동차용 2차전지 계약을 맺고 있다"며 "2차전지 시장에서 이미 독보적인 입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할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환 연구원은 또 "4분기에 중국의 경기 부양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 유화제품 시황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