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9~2010 서울 쇼트트랙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대회에서 경옥당 한의원(대표원장 김남기)과 전통한방제형연구소(소장 이원욱)은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9월중순 목동아이스링크와 경옥당한의원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첫 공식행사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전통한방제형 연구소와 경옥당 한의원은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 의료지원을 했다. 경옥당 한의원의 의료진들과 전통한방제형연구소 한의사 회원들은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 전통한의학의 침술을 30여개국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선보였다. 경옥당 한의원의 김남기 대표원장은 “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의료지원을 함으로써 한의학의 우수성과 한의학의 치료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 의료지원팀들이 한의학적 치료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널리 한국한의학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경옥당 한의원은 작년 겨울 콤스타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해외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초에는 국립발레단 의료지원, 09 SBS 볼쇼이 아이스 쇼 의료지원과 등 다양한 의료봉사와 의료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끝나면 10월 중순 전국체전에도 한방의료지원을 할계획이다. 전통한방제형연구소 이원욱 소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에 대해서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한의학의 전문가들인 한의사들이 나서서 불법의료시술과 위험한 불법의료봉사활동을 근절하고 나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많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