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9천725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2포인트 오른 1천5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다음달 말 종료될 경우 주택시장이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